[구축] 값은 맞는데 답이 틀린다 — MCP 응답의 모양이 답을 바꾼다
결재 문서를 조회하는 MCP 서버를 붙였더니 응답은 정확한데 봇의 답이 틀렸다. 하루 동안 봇 답변 22건을 정답표와 대조해 서버를 20번 고쳤는데, 고친 것의 대부분은 계산이 아니라 응답의 모양이었다. 숫자로 주면 모델이 다시 계산해 틀리고, 같은 값을 문장으로 주면 그대로 옮겨 적는다.
- hermes-agent
- mattermost
- troubleshooting
Sections
Blog
RAG를 공부하다 보면 벡터 DB와 임베딩 이야기에 먼저 압도됩니다. 그런데 한 겹 벗겨 보면 핵심은 단순합니다 — 답하는 데 필요한 자료를 질문 옆에 복사해 붙이는 것. 그 단순한 아이디어가 왜 청킹과 리랭킹으로 이어지는지, 그리고 직접 만들 때 실제로 무엇이 어려운지 정리했습니다.
공연 소식을 세로 영상 한 편으로 만드는 일. Revideo 시안으로 시작해 Remotion으로 재제작하고, 데이터 파일 하나만 바꾸면 새 공연이 되는 구조로 다듬었습니다. 그 사이 전환 순간 로고에 생기는 검정 사각, 셸에서 색상 코드가 ffmpeg 인자를 깨뜨리는 함정, 결정론적 렌더 위의 재생 애니메이션을 지나 마지막엔 재사용 가능한 스킬로 남겼습니다.
언론홍보대행사가 매일 손으로 하던 뉴스클립을 자동화하는 SaaS를 처음부터 MVP까지 만든 기록입니다. Claude로 기사 관련성을 걸러내는 수집 파이프라인, Resend로 보내는 뉴스클립 메일, KST 예약 발송까지. TASKS.md 하나로 단계마다 커밋하며 진행했고, Next.js 16과 최신 라이브러리들이 던진 함정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Devlog
MCP 서버가 죽은 채로 게이트웨이가 뜨면 에이전트는 도구를 하나도 못 든 채 기동을 마치고, 오류 대신 그럴듯한 오답을 낸다. 화면에는 정상으로 보인다. '지금 서버가 살아있나'와 '게이트웨이가 실제로 도구를 로드했나'를 따로 재는 API를 만든 기록. 둘이 어긋나는 순간이 곧 조치 문장이 된다.
채널 봇(profile) 관리를 화면으로 옮기기 위한 REST API를 만들었다. ChatGPT와 잡은 설계안을 라이브 컨테이너에 대조하자 핵심 가정 세 개가 갈렸다. s6 감독 구조와 desired_state 영속화를 실측으로 확인하고, 상태 파일 직접 읽기와 restart 2모드로 설계를 다시 세운 기록.
별도 콘솔로 살던 RAG 엔진을 어드민 대시보드에 이관했다. ADR 개정, DB rename이 곧 잠금장치가 된 컷오버, 바이트 동일 Prisma baseline, 구/신 엔진 rank parity 검증까지. 하루 동안 12커밋으로 끝낸 소유권 이전의 기록이다.
News
NC AI가 생성형 AI 오디오 플랫폼 바르코 사운드를 정식 출시했다. 자연어로 소리를 설명하면 AI가 생성·편집하며 영상을 분석해 폴리·효과음·배경음 멀티트랙을 자동 생성한다. 생성 길이는 최대 60초이고 데스크톱 앱과 유니티 플러그인도 제공한다.
이데일리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아사히신문 인터뷰에서 일본 키옥시아홀딩스와 공동생산·R&D·공급망 공유 협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생성형 AI 수요로 데이터센터용 메모리 반도체가 20~30% 부족해 일본을 신규 공장 후보지로 검토 중이며, 협력이 진전되지 않으면 투자를 종료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중국의 반도체 수출이 올해 1~7월 전년 대비 99.3% 급증했고 절반은 한국 기업과 연계된 공급망에서 발생했다. 한국은행은 2014년 이후 1420억달러가 투입된 중국의 반도체 생태계 육성이 메모리 중심 한국 산업에 구조적 위협이라고 경고했다.
이데일리
미 중부사령부가 9월1일 이란 혁명수비대 시설을 공습하자 이란이 강력 보복을 예고했다. 호르무즈해협 통제 우려로 브렌트유는 4.6% 오른 배럴당 94.65달러, WTI는 5.2% 오른 90.22달러로 마감해 7월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경제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가 AI 캐릭터채팅 서비스를 연내 일본에 출시한다. 사용자가 성격·말투·배경이 설정된 가상 AI 캐릭터와 자연어로 대화하는 서비스로, 카메라 필터 사업 성장 둔화에 따른 신규 수익원 모색 전략이다.
한국경제
한국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반도체 수출이 올해 1~7월 전년 동기 대비 99.3% 급증했다. 중국은 2014~2023년 누적 1420억달러를 투자해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했고 창신메모리·양쯔메모리는 세계 첨단메모리 생산능력 점유율 15%로 4위에 올라 한국 경제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데일리
Sososo
고등학생 시절 받은 장학금으로 꿈을 키운 프로 골퍼가 자신을 후원해준 이에게 손수 만든 감사패를 전했습니다. 도전할 용기를 준 마음에 보답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한 트로트 가수의 팬클럽이 사흘간 마음을 모아 수해로 힘든 이웃에게 1억 원이 넘는 성금을 전했습니다. 팬 2500명 가까이가 뜻을 함께했습니다.

한 배우가 15년째 이름을 밝히지 않고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화상 환자 치료비부터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의 공부방까지, 도움이 필요한 곳마다 손을 내밀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