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SE MOVEMENT
소소.소 로고소소.소

소소한 소식, 마음이 따뜻해지는 뉴스

모든 소식

실수로 보낸 축의금 200만 원, 나흘 뒤 돌아온 마음

뉴스1

결혼식 축의금 20만 원을 보내려다 실수로 '0'을 하나 더 붙여 200만 원을 보낸 사람이 있었어요. 나흘 뒤 돌아온 답장에는 뜻밖의 사연이 담겨 있었습니다.

결혼을 앞둔 친구에게 축의금을 보내려던 한 사람이 실수로 계좌에 '0'을 하나 더 붙이고 말았어요. 20만 원을 보낸다는 게 그만 200만 원이 되어버린 거죠. 뒤늦게 이체 내역을 확인하고는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몰라 며칠을 망설였습니다.

나흘이 지나서야 친구에게서 답이 왔어요. 친구는 '혹시 실수로 보낸 거 아니냐'고 조심스럽게 물으며 180만 원을 돌려보냈습니다. 그리고 메시지 끝에는 뜻밖의 사연이 적혀 있었죠.

10년 전, 이 사람의 시어머니가 세상을 떠났을 때 친구는 형편이 어려워 조의금으로 5만 원밖에 건네지 못해 내내 마음에 걸렸다고 해요. 그런데 그때 자신은 20만 원을 보내주었다며,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친구는 '나흘 동안 맡아둔 180만 원엔 이자가 없다'는 농담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 사연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240만 건 넘는 조회수와 2만 1000개의 공감을 얻으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데웠습니다. 작은 실수 하나가 오래된 빚을 갚는 계기가 된 셈이에요.

이 소식은 뉴스1 보도를 소소.소가 요약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뉴스1 원문 보기

소소.소, 소소한 소식

좋은 소식을 만날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골라 다시 정리합니다.
모든 소식은 원문 출처를 함께 밝힙니다.

소개뉴스레터 구독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