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SE MOVEMENT
소소.소 로고소소.소

소소한 소식, 마음이 따뜻해지는 뉴스

모든 소식

시설관리 직원이 아프다는 소식에, 이촌동 아파트 460가구가 나섰다

머니투데이

서울 용산구 한 아파트에서 골수이식 수술을 앞둔 관리 직원의 사연이 알려지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어요. 열흘 만에 모인 마음은 1600만원을 훌쩍 넘겼고, 그는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퇴원했습니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19년부터 이 단지에서 시설을 관리해 온 직원 한 분이 골수증식종양 진단을 받고 퇴직하게 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주민들이 먼저 손을 내밀었어요.

지난 4월 아파트 게시판에 성금 모금 공지가 붙자 460세대가 넘는 입주민들이 마음을 보탰습니다. 열흘 동안 모인 성금은 1100만원을 넘었고, 함께 일해 온 시설팀과 커뮤니티팀, 보안팀과 미화팀 직원들, 입주자대표회의와 노인회, 인근 협력업체까지 힘을 보태면서 전체 모금액은 1600만원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이 직원은 7년 동안 묵묵히 단지를 돌봐 온 사람이었습니다. 입주자대표회의는 그동안의 노고를 두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성실하게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관리와 안전을 위해 힘써 줬다"고 전했죠.

다행히 그는 지난달 중순 무사히 골수이식 수술을 마치고 퇴원했습니다. 누군가의 어려움 앞에 이웃들이 조용히 마음을 모은 이 이야기는, 아파트라는 익명의 공간에도 여전히 정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이 소식은 머니투데이 보도를 소소.소가 요약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머니투데이 원문 보기

소소.소, 소소한 소식

좋은 소식을 만날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골라 다시 정리합니다.
모든 소식은 원문 출처를 함께 밝힙니다.

소개뉴스레터 구독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