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 만에 가족 품으로, 산에서 길 잃은 60대를 찾아낸 구조견 단디
경향신문

강원도 인제의 산에서 닷새간 연락이 끊겼던 60대 남성을 119 구조견 단디가 수색 두 시간 반 만에 찾아냈습니다.
지난 4일 산에 오른 뒤 길을 잃고 연락이 끊긴 62세 남성이 닷새 만에 구조됐어요. 강원도 인제군 북면 매봉산 일대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경찰의 요청을 받은 강원도 119 특수대응단은 8일 구조견 단디를 수색에 투입했어요. 벨지안 말리노이즈 품종인 단디는 지난해 4월 특수대응단에 배치돼 실종자와 매몰자를 찾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단디는 험준한 산악지형을 헤집은 지 약 2시간 30분 만인 낮 12시 46분쯤 남성을 발견했어요. 남성은 기운이 다 빠진 데다 다리까지 다친 상태였죠. 소방당국은 오후 2시 10분쯤 헬기를 띄워 구조를 마무리했습니다.
사람이 닿기 어려운 곳에서 코로 생명을 찾아낸 구조견 덕분에 한 가족이 기다리던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답니다.
이 소식은 경향신문 보도를 소소.소가 요약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