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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성과 팬클럽 황지니, 수해 입은 거제·통영 이웃에 1200만원을 보태다

매일경제

트로트 가수 황윤성이 팬클럽 황지니와 함께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거제·통영 주민들을 위해 1200만원을 모아 전했습니다. 무대에서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이 담겼습니다.

최근 남부지방을 휩쓴 집중호우로 거제와 통영 곳곳에서 삶의 터전이 물에 잠겼습니다. 이재민들이 하나둘 일상을 추스르기 시작한 이맘때, 트로트 가수 황윤성이 조용히 마음을 보탰습니다.

'미스터트롯'과 '무명전설'을 통해 얼굴을 알린 황윤성은 팬클럽 황지니와 뜻을 모아 1200만원을 마련했고, 이 성금은 희망브리지를 거쳐 수해를 입은 남부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됐습니다. 무대 위에서 받은 응원을, 정작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돌려주고 싶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입니다.

황윤성은 "팬분들과 뜻을 같이해 전하는 나눔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수해로 큰 타격을 입은 주민들의 빠른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팬들 역시 가수의 이름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었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무대와 객석에서 함께 쌓아온 정이 결국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으로 이어진 셈입니다. 작은 손길들이 모여 물에 잠겼던 마을에도 다시 온기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이 소식은 매일경제 보도를 소소.소가 요약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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