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년째 바늘을 놓지 않는 자수장 이정희 씨의 한 땀
세 살 무렵 소아마비를 앓은 이정희 씨는 17세에 자수를 시작해 전북 무형유산 자수장이 됐어요. 지금도 하루 10시간 넘게 바늘을 잡고 있습니다.

세 살 무렵 소아마비를 앓은 이정희 씨는 17세에 자수를 시작해 전북 무형유산 자수장이 됐어요. 지금도 하루 10시간 넘게 바늘을 잡고 있습니다.

강원도립대 제과제빵과 학생들이 주문진 어르신 잔치에서 쿠키슈를 나누고 커피차도 운영했어요.

추석 당일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에 나들이객이 가득 찼습니다. 딱지치기와 투호를 매개로 아이와 어른,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웃었어요.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 주민들에게 산림조합 부울경본부가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했습니다. 현장에는 전문 인력 250명의 손길도 함께했어요.

강윤진 보훈차관이 서울연탄은행과 함께 국가유공자 50명에게 추석 아침 밥을 짓고 곶감을 건넸어요. 명절에도 잊지 않은 손길이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추석을 하루 앞둔 새벽, 이병선 속초시장이 무료 급식소를 찾아 직접 배식을 했어요. 이어 보훈단체와 군부대, 장애인시설을 두루 찾으며 취약계층에 7000만 원 규모의 지원을 전했습니다.
아내를 먼저 보내고 홀로 지내는 아버지가 딸에게 걸어온 전화 한 통이 마을 어르신들의 잔치로 이어졌습니다.

익산시가 제31회 시민대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습니다. 오랜 시간 묵묵히 이웃을 돌본 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완도해양경찰서가 추석을 앞두고 복지시설과 소외가정을 찾아 위문금을 전했습니다.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충남 서산에서 발달장애인들이 손님을 맞고 물건을 파는 장터를 직접 운영했습니다. 계산이 늦어도 아무도 대신하지 않았고, 그 자리에서 다들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네팔, 스리랑카, 필리핀, 미얀마 국적 노동자 79명이 5000원씩 형편껏 모아 고향 홍수 피해자를 도왔습니다. 지역 상인들도 함께했습니다.

전북 부안 격포항 앞바다, 낚시어선에서 갑자기 쓰러진 승객을 해양경찰 구조대가 신속히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강원 정선 여량면이 추석을 앞두고 아흔 살 넘은 어르신들의 생신을 함께 축하하고, 저소득 가정에는 도시락과 손뜨개 선물을 전했습니다.

말 주인 이종훈 씨가 경주마 '영천에이스' 이름으로 영천시장학회에 1억원을 기탁했습니다. 2014년 첫 승부터 이어온 나눔이 12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울산시 공무원과 가족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반죽부터 포장까지 정성껏 머핀을 구워 지역 취약계층에 전했습니다.

1988년 청량리에서 시작된 다일공동체의 '밥퍼' 급식이 서른여덟 해 만에 1500만 그릇을 채웠습니다.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오래 밥을 나눠온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숫자를 함께 기념했습니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와 종로구가 반세기 가까이 방치된 창신동의 낡은 집을 고쳐, 화재나 침수로 하루아침에 살 곳이 없어진 이웃에게 여섯 달 동안 임대료 없이 내어줍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와 충주시가 오는 17일 유기견 열 마리와 예비 보호자가 서로를 알아가는 입양 행사를 엽니다.

제주올레길을 홀로 걷는 탐방객을 위해 제주올레가 한 시간마다 안부를 묻는 전화를 건넵니다. 몸은 혼자 걸어도 마음은 혼자가 아니게 하는 조용한 배려입니다.

경기 안양에서 실종된 80대 치매 어르신을 AI 동선 추적 시스템과 경찰이 함께 힘을 모아 신고 한 시간여 만에 찾아냈습니다.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긴 여든 넘은 어르신을 찾아 나선 가족에게, 안양시의 AI 동선 추적 시스템이 반가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CCTV 영상을 순식간에 훑어낸 덕분에 어르신은 신고 한 시간여 만에 무사히 가족과 다시 만났습니다.

걸그룹 리센느의 팬덤 '리마인'이 거제·통영 등 수해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1천여만 원을 모아 전달했습니다. 멤버의 고향이 물에 잠겼다는 소식에 팬 한 사람이 나선 제안이 시작이었습니다.

울산 울주군이 온양우체국 집배원 등 42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홀로 사는 이웃의 위기를 가장 먼저 알아채는 역할을 맡겼습니다.

진천군노인회 새롬이봉사단 어르신들이 15년째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찾아 손수 집을 고쳐 드리고 있습니다.

울산 남구가 석 달간 동 행정복지센터를 돌며 소형가전 무상 수리를 진행해, 버려질 뻔한 가전 205대를 되살렸습니다.
트로트 가수 황윤성이 팬클럽 황지니와 함께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거제·통영 주민들을 위해 1200만원을 모아 전했습니다. 무대에서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이 담겼습니다.

경남 지역에 집중호우 피해가 나자 낯익은 손편지와 성금이 또 도착했습니다. 발신인은 밝히지 않았지만, 필체만으로 알아본 이가 있었어요.

기록적인 폭우로 책의 절반을 잃은 통영 봉숫골의 작은 책방에 마을 주민과 군인들이 나서 복구를 도왔습니다. 책방은 재오픈을 다짐하며 이웃의 마음을 담은 책꾸러미로 화답하고 있습니다.

2022년 화성 앞바다에서 추락한 전투기 조종사를 살린 스리랑카 근로자 2명이 법무부로부터 장기 체류 자격을 받았습니다.

배우 임채무 씨가 경기 양주의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발달장애인 아이들에게 무료로 열어주며 35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수의료 접근이 어려운 민간 동물보호시설을 경기도가 직접 방문해 예방접종과 건강검진을 지원하며 유기동물 717마리를 돌봤어요.

원정 경기를 마치고 돌아오던 광주FC 선수단이 도로 위 화재 현장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어요. 낯선 운전자를 구해낸 이들에게 선행상이 전해졌습니다.

손수레를 끌던 할머니가 폭염 속 언덕에서 지쳐 주저앉았어요. 순찰 중이던 드론이 이를 발견해 경찰에 알리며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안양시가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층 414가구에 선풍기와 냉감패드 등 2000만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전달했습니다.

충주 출신 유튜버 김선태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사비 1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직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원주지역 아동 6명에게 2년간 매달 10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책 기부와 체험활동까지, 아이들 곁을 오래도록 지키는 나눔입니다.

지적장애를 가진 주민이 사라지자 경찰과 동네 사정에 밝은 시민 순찰대가 함께 수색에 나서 무사히 가족 곁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서울 광진구 뚝섬수난구조대원들은 무거운 잠수 장비를 메고도 신고 30초 만에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한강의 골든타임을 지켜온 이들의 하루를 들여다봤습니다.

한 가수의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거제와 통영의 팬클럽이 마음을 모았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지역 이웃을 위해 두 곳에서 모두 1500만 원 넘는 성금을 내놓았어요.

서울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이 무더운 밤이면 동네 목욕탕에 모여 땀을 씻고 편히 잠듭니다. 서로의 안부를 살피는 사랑방이 되어가고 있어요.

경기 의왕시 백운호수에서 물에 빠진 19개월 아기를 구한 60대 남성이 받은 포상금을 지역 아이들에게 돌려줬습니다. 자신도 형편이 넉넉지 않지만 망설임이 없었습니다.

충남 서산 일람3리 박상길 이장이 퇴임 후 고향에 돌아와 매달 마을 소식지를 펴내고 있습니다. 사라질 뻔한 마을의 기억을 붙잡는 그의 손끝에서 이웃들의 마음도 다시 이어지고 있어요.

충북 제천시 이통장연합회가 매년 떠나던 1박 2일 워크숍 예산 전액을 스스로 반납했습니다. 도내에서는 처음 있는 결정으로, 그 돈은 이제 주민을 위한 봉사에 쓰이게 됩니다.

삼성라이온즈 원태인 선수가 결식아동의 배달비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대구 시민들의 응원에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웃과 시간을, 재능을, 작은 먹거리를 나누는 마을이 있습니다. 의정부 흥선동에서는 그렇게 끊어졌던 관계가 다시 이어지고 있어요.

경상국립대 학생 76명이 나흘간 경남 남해군 농촌 마을을 찾아 해안 정화와 농사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경기 연천의 폐철길 숲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상생 플로깅' 봉사를 펼쳤습니다.

코오롱그룹이 전국 사업장에서 여름 헌혈 캠페인을 열어 지역 주민까지 함께했습니다. 모인 헌혈증은 소아암 환우들을 돕는 데 쓰입니다.

광주 동구의 유기견 입양센터 '피스멍멍'이 개소 1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년간 7000명 넘게 다녀갔고 유기견 57마리가 새 가족 품에 안겼어요.

세방이의순재단이 전남 영광군 다자녀 가정 9가구에 맞춤 공부방을 꾸며주는 '세방배움터'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총 6600만원을 들여 도배와 바닥, 조명, 가구까지 새로 갖췄어요.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들이 사내 바자회에서 나눔을 실천해 모인 수익금을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했습니다.

프랑스에서 온 배움여행단 21명이 제주에서 20일간 머물며 한국어와 제주 문화를 익히고 있어요. 그중 최고령인 79세 참가자는 해녀의 물질까지 직접 체험했습니다.
화재 현장을 지키느라 지친 소방관들이 주차장 바닥에서 식사하는 모습을 본 카페 사장님이 매장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박광진 화백이 자신의 작품 100점과 동료 조각가의 작품 14점을 제주현대미술관에 기증했습니다. 2006년, 2025년에 이은 세 번째 기증입니다.

대전 태평전통시장에서는 상인들이 기부한 물건을 백 원부터 경매로 판매합니다. 그렇게 모인 수익금은 다시 이웃에게 돌아갑니다.

KG스틸 임직원들이 직접 스콘을 구워 아이들에게 전하고, 당진 쌀도 함께 기부했습니다. 작은 봉사에 지역과 이웃을 향한 마음을 담았습니다.

학생들이 교양 수업으로 가꾼 친환경 농작물을 이웃과 나누는 첫 축제가 열렸어요.

에너지 취약계층 37세대를 찾아가 선풍기를 조립해 준 협의체 위원들이 안부까지 살폈어요.

전북발전협의회가 전주 금암노인복지관을 찾아 무더위 속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500인분을 나눴습니다.

전남 화순군 도암면 벽지2리에 오랜만에 새 생명이 태어나자, 면사무소와 이웃들이 기저귀와 육아용품을 들고 찾아가 축하를 전했습니다.

폭염을 앞두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 300가구를 위해 HD현대삼호 임직원들이 목포와 영암을 직접 찾아 간편식 세트를 전달했습니다. 회사와 재단이 힘을 모아 마련한 지원입니다.

인천세종병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도서 약 500권이 작전도서관에 전달됐습니다. 분류와 등록 절차를 마치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됩니다.
기록적인 무더위 속 나주시가 시민 누구나 하루 한 병씩 무료로 생수를 받을 수 있는 나눔 냉장고를 다섯 곳에 마련했습니다. 무더위쉼터와 그늘막도 함께 늘렸어요.

8년 전 이웃집 찰스에 출연했던 요보 씨 가족이 동두천 보산동에서 새 근황을 전합니다. 아빠는 마을의 든든한 반장이 되었고, 두 아이도 어엿한 청년으로 자랐어요.
옆 차로 차량의 열린 트렁크를 보고 망설임 없이 달려나가 닫아준 부산 청년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동대문구 용두동 희망복지위원회가 초복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 12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습니다.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170명이 함께한 훈훈한 자리였습니다.

용인시 양지읍새마을부녀회가 마을에서 모은 헌옷과 재활용품을 팔아 삼계탕을 끓였어요. 무더위 속 홀몸 어르신 80가구를 직접 찾아 나눴습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서울역 인근 동자동 쪽방촌 주민 400여 명에게 음료와 과자 등 긴급 구호물품을 전했어요. 민간기업 중에는 유일한 참여였습니다.
쿠팡이 전남 해남 송지초등학교를 찾아 고령층과 아이들 250여 명에게 건강검진과 진료 상담을 제공했어요. 이상 소견이 나오면 후속 진료까지 챙깁니다.

한 의료기업이 코리아헬프에이지와 손잡고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여름나기 건강키트를 전달했습니다. 응급용품과 쿨스카프 등이 담겼어요.
울진군이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함께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폭염 속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사계절로 넓히려는 시도입니다.

폭염 속 이웃을 위해 광진구민들이 팔을 걷었습니다. 시원한 여름을 나눌 생활용품 꾸러미 500상자가 이렇게 완성됐어요.

강원 횡성의 마을교육공동체가 인구소멸 위기를 넘어서는 전국 우수사례로 뽑혔습니다. 다섯 개 면 마을이 학교와 함께 아이들을 키우고 있어요.

제주 앞바다에서 표류하던 서퍼를 살린 건 손목 위 작은 스마트워치였습니다. 신고 5분 만에 해경이 도착했어요.

청주 석교초 야구부가 전국 유소년 대회에서 우승하자, 연고팀 한화이글스가 용품과 관람 초대로 함께 기뻐했습니다.

경산시가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245가구를 찾아가 생활용품을 전하고 안부를 살폈습니다.
세정그룹이 올 상반기에만 4억원 규모의 나눔을 실천하며 600여 가구를 도왔어요. 낡은 지붕을 고치고, 자립을 준비하는 이웃의 곁도 지켰습니다.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폭염에 취약한 이웃 245가구에 냉방용품과 건강관리 물품이 전달됐어요. 2017년부터 이어온 여름철 돌봄입니다.

값이 크게 떨어진 무안 양파 6천 망이 농협손보의 손을 거쳐 지역 복지시설로 전달됐습니다. 농가의 시름과 이웃의 밥상을 함께 살핀 나눔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