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만원씩 2년, 도로공사 직원들이 모은 원주 아이들의 응원금
연합뉴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직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원주지역 아동 6명에게 2년간 매달 10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책 기부와 체험활동까지, 아이들 곁을 오래도록 지키는 나눔입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가 원주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꾸준한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원주시청에서 정기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복지를 함께 살필 방안도 나눴어요.
이번에 선정된 아동은 모두 여섯 명입니다. 한 명당 매달 10만원씩, 2년 동안 총 1440만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후원금은 다른 누구도 아닌 강원본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다고 해요.
나눔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강원본부는 지역 대학생들의 아동센터 봉사활동을 돕기 위해 해마다 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25개 지역아동센터에서는 교통안전 교육과 직원들이 손수 만든 '디지털 창의교실'도 운영하고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루지체험장과 알파카월드를 찾는 나들이도 마련했고, 직원들이 모은 책 800여 권도 아이들 손에 전했습니다.
강원본부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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