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을 배운 그날, 버스에서 쓰러진 승객을 구한 고등학생
통영의 한 고등학생이 학교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운 날 버스 안에서 쓰러진 승객을 만났어요. 배운 대로 곧장 움직인 덕에 승객은 맥박을 되찾았습니다.
통영의 한 고등학생이 학교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운 날 버스 안에서 쓰러진 승객을 만났어요. 배운 대로 곧장 움직인 덕에 승객은 맥박을 되찾았습니다.

무한도전 시절 함께했던 매니저를 추석에 다시 만난 정준하가 딸의 대학 등록금을 약속했습니다. 오랜 인연에 대한 소박한 보답입니다.

가수 필릭스가 스물여섯 번째 생일을 맞아 3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소아암 환아와 취약계층 아이들의 치료비, 그림책 교육 사업, 네팔 수해 구호에 두루 쓰입니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한이 생일을 맞아 엔젤스헤이븐에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학대 피해 아동 보호와 심리치료, 아동 양육·교육 지원에 각각 5000만 원씩 쓰입니다.

서울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자전거를 타던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주차된 차에 흠집을 냈습니다. 아이는 울음을 그친 뒤 곧장 차주에게 전화를 걸어 사실대로 알렸습니다.

말 주인 이종훈 씨가 경주마 '영천에이스' 이름으로 영천시장학회에 1억원을 기탁했습니다. 2014년 첫 승부터 이어온 나눔이 12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동문과 교직원, 학부모가 매달 만 원씩 보탠 '만만한 기부'가 열 돌을 맞았습니다. 그렇게 모인 348억 원은 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의 생활비 장학금으로 쓰이고 있어요.

창덕여고 휴게실에서 우연히 발견된 옛 문헌들이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됐습니다. 1633년 제주에서 간행된 말과 소 의서를 비롯해 59종 66책이 새 주인을 찾았어요.
전북대학교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베네수엘라 유학생 세 명에게 이번 학기 등록금 전액을 특별장학금으로 지원했습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청소년 미혼 한부모를 위한 지원을 생계비에서 교육과 취업까지 넓혔습니다. 올해부터 대학 진학과 자격증 취득에 축하금도 더해집니다.
고등학생 시절 받은 장학금으로 꿈을 키운 프로 골퍼가 자신을 후원해준 이에게 손수 만든 감사패를 전했습니다. 도전할 용기를 준 마음에 보답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서바이벌 예능에서 우승한 강지후 씨가 상금 1억 원 전액을 모교 카이스트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자신이 받은 기회를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에서입니다.

충북도교육청 교직원들이 다달이 급여에서 십시일반 기부해온 돈으로, 형편이 어려운 학생 140명에게 장학금 7000만원을 전달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서울희망교실과 서울시 공연봄날을 연계해, 문화 예술을 접하기 어려웠던 학생과 교사가 함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정년퇴임을 앞둔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훈시 대신 산타 복장으로 아이들에게 과자를 나눠주다, 한 학생의 편지에 눈물을 훔쳤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직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원주지역 아동 6명에게 2년간 매달 10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책 기부와 체험활동까지, 아이들 곁을 오래도록 지키는 나눔입니다.

선천성 근육병으로 휠체어를 타던 학생의 속옷까지 손수 빨아주던 공익근무요원이 있었어요. 몇 해 뒤 졸업식에 다시 나타난 그는 요즘 방송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김규원이었습니다.

대전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문규태 대표는 호떡을 팔아 기부하고 학생들에게 제빵 수업까지 열어줍니다. 학창 시절 캄보디아 봉사 경험이 나눔의 시작이 됐습니다.

국내 첫 음성해설 작가 서수연 씨는 20년 넘게 드라마와 영화를 시각장애인의 언어로 옮겨왔습니다. 그는 이 작업을 다정한 종합예술이라고 부릅니다.

빙그레공익재단이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후손 94명에게 장학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9년째 이어온 이 나눔은 이번에 제복근무자 후손까지 폭을 넓혔습니다.

2016년 문을 연 연수큰재장학재단이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총재산 105억원을 조성해 학생 1002명에게 장학금 11억5000만원을 전했어요.

한국맥쿼리와 초록우산이 대학생 10명을 선발해 내년 2월까지 장학금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청년리더 프로그램' 6기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2021년 시작한 이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50여 명이 도움을 받았어요.

대한항공을 비롯한 한진그룹 5개 항공사 임직원들이 목소리 재능기부로 오디오북을 만들어 독서 소외 아동에게 전합니다.

경남 창원의 한 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갑자기 쓰러진 학생을, 이상 징후를 알아챈 친구와 재빨리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교사들이 함께 살려냈어요.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학생은 맥박과 호흡을 되찾았습니다.

우오현 여주대 이사장이 사재 5억 원을 내놓아 학생들이 하루 7000원으로 세 끼를 해결하는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5년간 이어온 그 정성이 어느새 100억 원을 넘었습니다.

부산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퇴직한 황경목 선생님은 30년 전 제자를 오랫동안 그리워했습니다. 손녀가 SNS에 올린 글 한 편으로, 편지를 주고받던 그 제자와 다시 만날 길이 열렸습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가정에 선풍기와 여름 이불을 전했습니다. 무더위 속 작은 숨통이 트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미국에서 벤처 사업을 일군 동문 부부가 모교 학과에 대한 오랜 애정을 장학금으로 전했어요.

학생들이 교양 수업으로 가꾼 친환경 농작물을 이웃과 나누는 첫 축제가 열렸어요.

회계학을 전공하고 바리스타로 일하던 한 청년이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를 거쳐 AI 개발자로 새 출발했습니다.

인천세종병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도서 약 500권이 작전도서관에 전달됐습니다. 분류와 등록 절차를 마치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됩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성한빈이 데뷔 3주년을 맞아 굿네이버스에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위기 가정 아동과 청소년의 진로와 학업을 돕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그룹 온앤오프가 인천의 두 고등학교에서 재능기부 콘서트를 열었어요. 무대뿐 아니라 학생들의 포스트잇 고민에 직접 답하며 진심을 전했습니다.

서울 신서초등학교가 서울 첫 환경교육 우수학교로 뽑혔습니다. 학생들은 무더위쉼터의 빈틈을 찾고 일회용기를 줄이는 등 직접 해법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통합을 앞둔 두 항공사가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에서 진로 특강을 열었습니다. 매달 마지막 금요일에는 임직원들이 함께 동네를 청소하며 나눔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원 횡성의 마을교육공동체가 인구소멸 위기를 넘어서는 전국 우수사례로 뽑혔습니다. 다섯 개 면 마을이 학교와 함께 아이들을 키우고 있어요.

청주 석교초 야구부가 전국 유소년 대회에서 우승하자, 연고팀 한화이글스가 용품과 관람 초대로 함께 기뻐했습니다.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사회복지 분야 청년 인재를 키우는 아카데미를 열었어요. 30명의 청년들이 12월까지 AI를 활용한 복지 해법을 찾아갑니다.

서울 이대 앞에 새로 연 식당 '슬로우'에 경계선지능 청년 7명이 정식으로 채용됐습니다. 넉 달간 100시간 넘는 훈련을 거친 이들은 이제 어엿한 동료로 손님을 맞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