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락사 이틀 앞둔 강아지, 고양이 세 마리의 막내가 되다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본 사진 한 장이 인천의 한 집사를 움직였습니다. 유기견 보호소에서 만난 강아지가 이제 고양이 세 마리와 한 가족이 됐어요.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본 사진 한 장이 인천의 한 집사를 움직였습니다. 유기견 보호소에서 만난 강아지가 이제 고양이 세 마리와 한 가족이 됐어요.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딸 태은이를 떠나보낸 지 4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과 위기 가정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어요.

번식장에서 구조된 비숑프리제 당근이가 새 가족의 아기를 살뜰히 챙기고 있어요. 우는 아기에게 달려가 달래주는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고려인 4세 이리나 박은 낯선 기록 속에서 독립군이었던 증조할아버지를 만났어요. 그가 살았던 서른일곱, 지금 자신과 같은 나이였습니다.

세 자매가 함께 사는 집에는 열세 살 강아지 꼬미와 거리에서 구조된 고양이 수리, 모리가 있습니다. 먼저 온 꼬미가 마음을 열어준 덕분에 낯선 고양이들도 무사히 새 가족이 될 수 있었어요.

여름마다 에어컨 없는 포항 집과 고향 서산을 오가던 한 시민기자가 고향집에 태양광을 설치했습니다. 이제 어머니는 전기요금 걱정 없이 에어컨을 켤 수 있게 됐습니다.

인천 앞바다에서 배가 뒤집힌 뒤 밤새 표류하던 낚시객 세 명이 다음 날 아침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구명조끼와 따뜻한 바닷물이 이들을 살렸습니다.

무더위에 지쳐 눈물짓던 50대 남성을 파출소로 데려간 경찰이, 옛 실종신고 기록을 더듬어 잃어버린 형제를 다시 이어주었습니다.

길에서 온열질환으로 쓰러질 뻔한 남성을 발견한 경찰이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30년 전 실종자임을 알아챘습니다. 설득 끝에 연락이 닿은 형은 다섯 시간 만에 달려와 동생을 끌어안았습니다.
충북경찰청에서 근무하는 한 경찰관이 세상을 떠난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세 번째 머리카락을 기부했습니다. 소아암을 앓는 아이들을 위한 가발이 됩니다.

국내 속옷기업 비비안이 미혼모와 취약계층, 저소득층 청소년까지 살뜰히 챙기며 누적 기부액 150억원을 넘겼습니다. 적십자사로부터 최고명예대장도 받았어요.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울산 울주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9명에게 영화 관람과 부산 롯데자이언츠 경기 관람 등 1000만원 상당의 문화 체험을 지원했습니다.

세방이의순재단이 전남 영광군 다자녀 가정 9가구에 맞춤 공부방을 꾸며주는 '세방배움터'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총 6600만원을 들여 도배와 바닥, 조명, 가구까지 새로 갖췄어요.
㈜주앤주 주기영 회장 등 4남매 부부가 부산사랑의열매 나눔리더스클럽 39호로 가입하며 1000만원을 약정했습니다. 지난 25일 경남 양산에서 열린 가족 모임 자리에서 이뤄진 결정이에요.

어릴 때부터 뇌전증을 앓아온 윤명애 씨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며 남긴 것은 슬픔만이 아니었습니다. 폐와 간, 신장과 각막이 여섯 명에게 새로운 삶을 열어주었습니다.

혼자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밀린 양육비 대신 받은 선지급금으로 오랜 바람을 이뤘어요.

인천의 한 남성이 자신의 생일에 산 연금복권에서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됐습니다. 당첨금은 홀로 남매를 키운 아버지의 생활비와 새 집 마련에 쓰일 예정입니다.

전남 화순군 도암면 벽지2리에 오랜만에 새 생명이 태어나자, 면사무소와 이웃들이 기저귀와 육아용품을 들고 찾아가 축하를 전했습니다.

지난 6월 인천에서 고열로 의식을 잃은 12개월 아기를 태우고 응급실로 향하던 택시기사가 정체된 도로에서 순찰차를 발견하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아이는 무사히 치료를 마쳤지만, 누구인지 알 수 없는 그 기사님을 부모님이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8년 전 이웃집 찰스에 출연했던 요보 씨 가족이 동두천 보산동에서 새 근황을 전합니다. 아빠는 마을의 든든한 반장이 되었고, 두 아이도 어엿한 청년으로 자랐어요.

코미디언 김한석이 매년 같은 모습으로 남겨온 가족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몰라보게 자란 딸의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강원 고성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관들이 위급한 아이를 태운 택시를 발견해 병원까지 직접 데려다줬습니다. 덕분에 아이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무사히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배우 이주승이 감독 서바이벌 우승 상금 1억 원을 한부모 가정 시설에 전액 기부했어요. 트로피를 받아든 할머니는 끝내 눈물을 보였습니다.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는 공익단체 대한다둥이총연합회가 창립총회를 열었어요. 주거 개선과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예고했습니다.

청주의 한 그룹홈에 LX하우시스가 창호와 바닥재, 벽지를 새로 달아주었어요. 여덟 아이가 함께 지내는 보금자리가 한결 따뜻해졌습니다.

임신 27주 만에 위급해진 세쌍둥이 산모가 제주에서 대구까지 응급 이송됐습니다. 의료진 17명이 힘을 모은 끝에 세 아기 모두 무사히 세상 빛을 봤어요.

안양시와 지역 사회가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 200여 명의 자립 자금을 함께 모아주는 후원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적은 후원이 정부 지원과 만나 여섯 배로 불어나는 구조예요.

그룹 S.E.S 출신 슈가 방송에서 쌍둥이를 홀로 키우며 갈비뼈가 부러질 만큼 힘들었던 육아기를 돌아보며, 같은 처지의 부모를 향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전북대 의대 8회 졸업생인 김원호 명예교수 부부가 어려운 형편의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1억 원을 내놓았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돌보라던 부모님 말씀을 실천으로 옮긴 결정입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박영선 씨는 갓 태어난 아기의 가장 눈부신 성장기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봅니다. 다정한 말 한마디에 울음을 그치는 아기를 보며 그는 작은 존재의 앞날을 가만히 그려봅니다.

위암으로 아내를 잃고 두 아들을 홀로 키우는 아빠에게,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함께 아무 예고 없이 식품을 집 앞까지 가득 보내왔습니다.

KB라이프생명 직원들이 아동보호시설 아이들과 1대1로 짝을 지어 케이크를 만들었습니다. 완성된 케이크는 시설의 모든 아이들과 나눴어요.

경기도지사가 4년째 장애아동 100명과 가족들을 초대해 직접 짜장면을 만들어 대접했습니다. 처음 왔을 때 초등학생이던 하람이가 그림 한 장을 들고 다시 찾아왔습니다.

현대캐피탈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어린이 37명과 함께 어묵 만들기 체험과 해양박물관 나들이로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습니다.

국민연금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모은 기금으로 저소득 장애아동 21명의 재활치료비를 1년간 지원합니다.

굿네이버스와 누니주얼리가 '내 인생 최고의 날' 캠페인을 열어 예비 신혼부부의 반지 구입마다 매칭 기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이 혼자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케이크와 선물을 전했습니다. 잊혀질 뻔한 날이 특별한 날이 됐어요.

스펙 대신 가치관을 보는 만남을 원하는 청년들이 종교 공동체 프로그램에서 짝을 찾고 있습니다.

딸에게서 배운 야채 큐브 하나로 할머니가 손주들의 편식을 해결했습니다. 밥이 더 맛있어지는 효과도 따라왔어요.

53세 아버지 김용섭 씨가 뇌사 후 간과 신장을 기증해 세 명이 새 삶을 얻었습니다. 딸에게 "약한 사람 편에 서야 한다"고 가르쳤던 그의 마지막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