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식장에서 온 당근이, 이제는 아기의 든든한 편
뉴스1

번식장에서 구조된 비숑프리제 당근이가 새 가족의 아기를 살뜰히 챙기고 있어요. 우는 아기에게 달려가 달래주는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비숑프리제 당근이는 번식장에서 구조돼 지금의 가족을 만났어요.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것만으로도 벅찼을 시간을 지나, 이제는 집안의 든든한 한 식구가 됐습니다.
당근이의 특기는 다름 아닌 육아 보조랍니다. 아기가 울음을 터뜨리면 누구보다 먼저 달려가 곁을 지키고, 인형을 입에 물어다 아기 앞에 가져다 놓기도 해요.
둘의 사이는 시간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어요. 쿠션을 사이에 두고 실랑이를 벌이며 노는 모습은 이제 이 집의 익숙한 풍경이 됐습니다.
한때 번식장에 갇혀 있던 강아지가 한 아이의 다정한 보호자로 자라나는 과정이, 이 가족의 하루하루를 더 따뜻하게 채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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