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벌써 '가족', 새 식구를 기다리는 강아지 스무 마리
열악한 환경에서 구조된 강아지 스무 마리에게 서울시가 세계 각국 말로 '가족'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입양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구조된 강아지 스무 마리에게 서울시가 세계 각국 말로 '가족'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입양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번식장에서 구조된 비숑프리제 당근이가 새 가족의 아기를 살뜰히 챙기고 있어요. 우는 아기에게 달려가 달래주는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세 자매가 함께 사는 집에는 열세 살 강아지 꼬미와 거리에서 구조된 고양이 수리, 모리가 있습니다. 먼저 온 꼬미가 마음을 열어준 덕분에 낯선 고양이들도 무사히 새 가족이 될 수 있었어요.

서울 강남구가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댕댕플로깅 봉사단'을 출범해 산책과 봉사를 하나로 묶었습니다.

동네를 돌보던 길고양이가 알고 보니 새끼 일곱을 품고 있었습니다. 응급 수혈과 인공포육을 거치며 병원비만 오백만 원 넘게 들었지만, 보호자는 고양이 세 마리였던 집을 여덟 마리 대가족으로 늘렸습니다.

인천의 한 홈플러스 펫숍이 문을 닫는 사이 남겨졌던 강아지 일곱 마리를 동물보호단체가 주인의 동의를 얻어 모두 구조했습니다. 이제 이 강아지들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나섭니다.

동물병원 포토부스에서 반려동물과 사진을 찍으면 기부로 연결되는 캠페인이 시작됩니다.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광견병특별위원회와 체리포펫이 손잡고 백신 지원과 예방 교육에 나섰습니다.

코미디언 김한석이 매년 같은 모습으로 남겨온 가족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몰라보게 자란 딸의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전남의 홀몸노인 100명이 강아지 모양 로봇과 하루 평균 54번씩 마음을 나눕니다. 약 먹을 시간을 알려주고 위급할 땐 구조 신호까지 보내는 이 작은 동반자가,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눈에 띄게 낮췄어요.

임시보호로 맡았던 믹스견 진저가 세탁망을 타고 버스에 오르는 영상으로 900만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보호자는 힘든 하루 끝에 조용히 곁을 지켜준 진저에게서 진심을 배웠다고 말합니다.